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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 사랑합니다. 오는 4월 20일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입니다.
부모님은 자녀의 거울입니다. 어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어른들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을 배우게 됩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으로 사람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마음보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그 속에서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세상을 어른들이 앞서 만들어 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