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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도서관 천장공사로 인해 뒤죽박죽이던 도서들이 드디어 모두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바쁜 일정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봉사를 나와주신 여러 도서도우미 어머님들의 도움으로
생각보다 빨리 정리 작업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다들 시간 가는줄 모르겠다고 하시며 열심히 정리를 해주신 덕분에 다음주부터는 훨씬 정리된 모습으로
친구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제 중간고사도 끝났으니 도서관이 친구들로 북적북적 활력이 넘칠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사람간 거리는 유지하더라도 책과의 거리는 항상 가까운 남중친구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리에 참여해주신 모든 도서도우미 어머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