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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목초, 즐거움과 인문학적 소양 ？두마리 토끼를 잡다!
인문소양교육 프로그램 행사 실시
진목초등학교(교장 곽선열)은 7.24.(수) 학생들의 인문학적 상상력 및 풍부한 감성 함양을 위한 ‘인문소양교육 프로그램’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목표로 마술, 동화 샌드아트, 벌룬 공연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저·중·고학년의 수준과 특색에 맞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2019학년도 경상남도교육청의 인문소양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교부받아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은 마술 · 벌룬 공연을 통해 즐거움와 재미를 느낌은 물론 동화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독서 체험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2학년 하도윤 학생은 “강아지똥 이야기를 책으로만 읽었는데 샌드아트로 보니 더욱 감동적이었어요. 모래로 그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어요”라고 말했으며, 6학년 김예지 학생은 “학교에서 이렇게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기는 처음이었어요. 샌드아트 공연을 보며 가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벌룬 공연을 할 때 친구들이 다들 춤을 추고 너무 즐거워 보여서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1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실시된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었음과 동시에 인문학적 소양을 한층 더 향상시킨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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