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성제일고 스포츠스태킹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우승 제13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스포츠스태킹 종목 우승
밀성제일고등학교(학교장 문명주)는 지난 9월 18일(수)부터 21(토)까지 4일간 거제에서 열린 ‘제13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하여 스포츠스태킹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운동하는 학생이 행복하다’라는 교육철학에 바탕으로 ‘하는 스포츠’에서 ‘즐기는 스포츠’로 학교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넷볼,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23개의 정식종목, 스포츠스태킹, 3×3농구, 키즈런, 한궁 4개의 시범종목 등 총 27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18개 시·군(단, 통합창원시의 경우 창원, 마산, 진해 지역으로 구분)에서 치러진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825팀, 9933명이 참가하였으며 밀성제일고는 지난 6월에 치러진 밀양시 예선 대회에서 우승을 하여 밀양시 대표 자격으로 출전하였다. 1,2,3학년 5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밀성제일고 스포츠스태킹부는 올해 4월에 조직하고 대회에 참가하기까지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승을 차지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모든 선수들이 담당교사 지도와 함께 평소 점심시간과 방과후 시간 등을 이용해 꾸준히 연습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대회에 참가한 공○린 학생은 “스포츠클럽 활동을 하면서 처음 스포츠스태킹을 배웠는데 큰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까지 했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대회를 준비하면서 함께 고생한 친구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고 늦은 시간까지 지도해주신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밀성제일고는 학생들의 균형 있는 신체발달과 기초 체력 증진을 위해 스포츠클럽, 아침스포츠활동, 스포츠리그전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특성화고로서 전문적 인재를 육성하고 우수한 기관 및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2019학년도 9월 현재 공무원연금공단에 1명,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필기시험에 3명이 합격한 상태이다. [사진설명] 사진은 제13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우승한 밀성제일고 스포츠스태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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