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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중, “ Math Magic의 세계로 ”원리를 알면 수학이 재밌어집니다!학생들이 배우고 만든 24개의 부스로 꾸며진 수학 체험 한마당 개최양산중학교(교장 박철현) 22일(목) 3교시부터 5교시까지 본교 한빛관에서 제2회 양산중 수학체험전, 이름하여 “Math Magic의 세계로”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학급에서 소수의 체험만 가능했던 1회 때의 아쉬움을 떨치고, 무려 24개의 부스를 전교생들이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아울러 사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당일 행사장 내 이동 동선과 행사장 피난 안내도를 게시하여 혹시 모를 안전 사고에도 철저한 대비를 하였다.체험부스 진행은 본교 수학동아리 ‘매이플’과 코딩동아리 학생들 그리고 수학체험전 부스 운영 희망자로 이루어졌으며, 수학의 원리를 재밌게 알려줄 수 있고,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총 24개의 체험 부스 ▲피타고라스 무드등 만들기 ▲지오픽스로 만드는 세상 ▲좌회전금지 미로체험 ▲아발론 보드게임 ▲19*19단 빠른 암산 ▲ 라틴방진 생활용품 만들기 ▲시소로 알아보는 부피 공식 등 24개의 부스로 구성하였다.코딩과 수학적 원리를 접목한 레이저 슈팅 부스를 운영한 000학생은 “참가 학생들이 수학적 원리를 설명할 때 잘 경청해주고 체험 역시 재밌게 참여해서 준비과정의 어려움들이 눈 녹듯 사라졌다.”고 말했고, 1학년 000학생은 “우리 학교가 평소에도 다양한 학생 체험 활동을 많이 해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선배들이 설명해주는 원기둥의 특징은 선생님의 설명보다 이해가 잘 되었고, 테트라포트로 만든 열쇠고리는 다 만들고 나서 정말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정말 우리 학교는 행복학교가 맞는 것 같다.”며 즐거운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다.행복학교이자 수학나눔 학교인 본교는 앞으로도 ‘원리를 알면 수학이 재밌어진다.’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수학 체험 행사를 준비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