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룡병설유치원, 텃밭 가꾸기를 통한 생태교육 실시 직접 심은 옥수수 수확
두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 문상현)은 봄부터 유치원 화단 옆에 텃밭을 만들었다.
텃밭에는 유아들이 좋아하는 고추, 오이, 방울토마토, 가지, 호박, 수박, 옥수수등을 심어 다양한 식물(채소)들이 봄부터 가뭄과 태풍, 비바람을 이겨내며 잘 자라고 있다.
유아들은 매일 텃밭에 나가 식물들이 잎이 나고 꽃이 피며 열매를 맺어가는 과정을 경험하였고, 빨갛게 익은 방울토마토를 따 먹으며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들을 관찰하였다.
익어가는 옥수수를 보며 옥수수 수확을 기다리는 아이들은 “ 우리 텃밭에서 딴 옥수수를 삶아서 먹으면 어떤 맛이 날까?” 라고 기대하며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알게 되었다.
[사진설명] 사진은 원생들이 직접 심고 가꾼 옥수수를 수확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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