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초, 선생님 감사합니다! ♡ 얘들아, 사랑해!
스승 존경 제자 사랑 주간 운영
고전초등학교는 5월 15일(목)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제44회 스승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쉬는 시간, 점심시간을 반납하며 틈틈이 고전초 학생자치회가 오랜 기간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는 1~3학년의 스승의 날 노래에 맞추어 4~6학년이 악기를 연주하여 전교의 학생들이 한마음이 되어 선생님을 향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특별한 행사가 되었다. 또한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마주 보며 학생들이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하면 전 교직원들은 ‘얘들아, 사랑해’라고 인사를 나눴다. 본교 노○○ 교장은 스승의 날 의미는 옛 선인들을 비롯한 교육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날이며 급변하는 시대,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모든 선생님과 교직원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일일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주었다. 각 학년에서는 1학년부터 현재까지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노력으로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께 보답의 마음을 편지로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사 임○○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4월부터 쉬는 시간, 점심시간 틈틈이 모여서 의논하고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특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승의 날이 존경을 받기보다 학생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마음과 학생들이 전한 이런 마음을 나의 스승을 찾아뵈어 존경의 마음을 전해야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6학년 박○○는 “학생자치회에서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부르는 것보다 우리 모두가 배운 재능을 보여 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연주를 공연하기로 하였다. 처음에는 무슨 곡인지 모를 정도였지만 쉬는 시간 틈틈이, 각자 집에서 연습을 열심히 해 와서 완성된 곡을 선생님들께 보여 줄 수 있어 기뻤다. 선생님들이 ‘너무 고맙다, 감동이다’ 라는 말씀을 해주니 뿌듯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전초등학교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문화가 앞으로도 꾸준히 자리 잡기를 바란다.
[사진설명] 학생자치회 주관 스승의 날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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