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전초, 제19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학생들의 성장과 도전정신 발현 -볼링부 쾌거, 스포츠스태킹부 값진 경험 통해 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기여-
고전초등학교(교장 김정이)는 지난 9월 5일에 개최된 2025. 제19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볼링 남초부 2명, 여초부 2명, 그리고 스포츠스태킹 여초부 8명이 대표로 출전하여 스포츠를 통한 값진 성장의 기회를 가졌다.
볼링팀은 매주 동아리 활동 및 방과후 활동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향상시켜 왔으며, 대회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경기가 치러지는 김해로 하루 일찍 이동하여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노력은 탁월한 결과로 이어져, 여초부 볼링팀은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고, 남초부 볼링팀 또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비록 공동 1위의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으나, 끝까지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노력과 끈기는 깊은 감동을 주었다.
밀양에서 진행된 스포츠스태킹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 또한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주 2회씩 꾸준히 연습에 매진해 왔다. 특히 참가 선수 과반수가 3, 4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큰 학교에서 고학년 위주로 출전한 다른 팀들 사이에서 주전으로 경기에 임하는 뛰어난 도전 정신을 보여주었다. 큰 대회의 긴장감으로 인해 다소의 실수가 발생하여 순위권에는 들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동안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개인 기록을 갱신해 가며 연습해온 과정 자체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었음에 큰 박수를 보낸다.
김정이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승패를 넘어선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배우고,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한층 더 성숙하는 모습을 보았다. 학생들에게 큰 박수와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스스로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고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체육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진설명] 제19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참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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