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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여성을 구한 통영 고교생들(2024.8.27.굿데이뉴스)
작성자 *** 등록일 2024.08.29

물에 빠진 여성을 구한 통영 고교생들


발빠른 신고와 인명구조로 물에 빠진 여성의 생명 구해


 *출처: 2024.8.27. 굿데이뉴스 사회면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수)은 지난 811일 죽림해안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부근 바닷가에서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여성의 생명을 구한 통영고등학교 1학년 박지한, 동원고등학교 1학년 이진우 학생에게 826일 교육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지난 11일 새벽 광도면 죽림해안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근 바닷가에서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여성을 발견, 한 명의 학생이 침착하게 112로 도움을 요청하였고, 또 다른 한 명의 학생은 빠른 판단력으로 물에 빠진 여성의 인명을 직접 구조하였다. 의식이 있는 상태로 구조된 여성은 불안정한 심리상태로 인해 인근에서 안정을 취하도록 한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및 경찰 관계자에게 여성을 인계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의 품에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통영교육지원청 김재수 교육장은 침착한 대응과 빠른 판단력으로 여성의 생명을 구한 용기 있는 행동을 칭찬하며, 인명구조요원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좋은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경찰서, 바다에 뛰어들어 물에 빠진


 여성을 구조한 학생 2명 상장 수여


 *출처: 2024.8.27. 굿데이뉴스 사회면



 통영경찰서(서장 윤형철)에서는 인명구조에 기여한 고등학생 2명에 대해 826일 경찰서장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통영고 1학년 박지한 학생과 동원고 1학년 이진우 학생은 지난 811일 새벽 통영청소년상담복지센터(통영시 죽림) 부근 죽림해안로 산책 중 바닷물로 뛰어든 직후 허우적거리는 40대 여성을 발견하였고, 곧바로 울타리를 뛰어넘어 해안선으로부터 약 3~4m가량 바닷물로 들어가 여성을 끌어당긴 후 뭍으로 안전하게 구조한 뒤 보호 조치하여 곧이어 도착한 경찰과 구급대가 신속히 조치하는 데 기여했다.

(40대 여성은 생명 및 신체에 지장이 없음을 확인 후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됨)

 이에 따라 청소년기본법 제60조에 의거하여 다른 청소년들에게 상당한 모범을 보였기에 경찰서장이 직접 유공 학생 2명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을 수여했다. 특히, 바닷물로 뛰어든 후 여성을 끌어당겨 구조한 통영고 박지한 학생은 장래희망으로 경찰관을 꿈꾸고 있다.

 윤형철 통영경찰서장은 어두운 주변환경과 바닷물이라는 위험한 요인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순간적으로 반응하여 바다에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을 구해주어 감사하다며 치하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각자의 꿈(경찰관, 군인)을 향해 지금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을 것과 함께 학업에도 충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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