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둥근원은 신어산의 정기를 받아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단결된 영운의 힘을, 가운데 어린이의 파랑색은 하늘, 자유, 존경을, 빨강색은 사람, 평등, 사랑을 지닌 영운의 건강하고 활기찬 어린이를 나타냅니다.
우리학교 꽃 : 장미
꽃의 '여왕'인 장미.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간직한 장미는 다른 꽃들을 무색케 만든다.
장미의 꽃말은 '정열','사랑의 약속', '행복한 사랑'등으로 장미에는 계통과 품종이 매우 많고 현재 알려진 품종만도 1만 5000여 종이나 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장미 품종으로는 찔레나무와 해당화, 돌가시나무가 있다.
해마다 봄이면 학교 울타리를 둘러싸고 활짝 피어나는 넝쿨 장미의 뿌리처럼 끈질긴 생명력으로 자신을 가꾸고,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처럼 멋진 신사 숙녀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꽃로 지정되었습니다.
우리학교 나무 : 소나무
솔·솔나무·소오리나무라고도 한다.
한국인과 소나무는 특별히 깊은 관련이 있어 단순히 나무의 물질적 이용에 그치지 않고 민족의 정서와 기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독야청정의 흔들림 없는 푸르름을 언제나 잃지 않았던 조상들의 정신세계와 닮은 소나무!
건축, 공예, 회화, 문학, 민속 등의 분야에서도 끝없이 사랑받는 소나무!
이렇듯 항상 푸르고 우리 민족 가까이에 있는 솔처럼 영운 어린이들이 자라서 이 나라의 훌륭한 일꾼들이 되자는 의미에서 나무으로 지정되었다. 어린이를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