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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항초, 소중한 한글 우리 함께 지켜요!
-제577돌 한글날 기념 국어순화경시대회(영상공모전) 수상-
궁항초등학교(교장 송미정)는 10월 9일(월) 제47회 국어순화경시대회(영상공모전)에서 6학년 3명의 학생이 보람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577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의 우수성과 순우리말(고유어) 및 사투리(지역어) 사랑, 바람직한 한글문화 정착을 주제로 학생들의 영상 창작물을 공모하였다.
초등부 80작품 중 3위에 해당하는 보람상을 받은 궁항초 6학년 학생들은 경상남도교육청 공감홀에서 열리는 「한글날 기념식 및 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영광의 순간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었다.
수상 작품은「줄일수록 멀어지는 우리 사이」라는 영상물로 무분별한 줄임말 사용으로 인해 서로 간의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황을 연출하여 한글의 올바른 사용을 강조하였으며 시나리오, 촬영, 편집 모두 학생들의 노력으로 만든 순수 창작물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장OO 학생은 “경상남도교육청 시상식에 와서 상을 받았다는 것이 신기하다”며 “함께 의논하고 학교에서 즐겁게 촬영하고 열심히 편집했던 팀원들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미정 교장은 “학생들 스스로 한글의 소중함을 알고 올바른 사용을 다짐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고 칭찬해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