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모두가 과학자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강태길선생님의 세심한 배려로 손수 세탁까지 해서 준비해주신 흰 가운을 입으니 실험도 하기전에 저희는 이미 과학자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첫번째 실험은 스노우볼 만들기였습니다. 귀여운 토끼 인형이 들어있어 더 깜찍한 스노우볼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어서 두번째 실험은 오줌싸개인형이었습니다.
학창시절 한번쯤은 해보았던 실험이었는데 어른이 되어 다시 하니 그때로 돌아가는 기분이 들어 더 신나는 실험이었습니다.
세번째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의 팽창을 볼 수 있는 실험으로 비어있는 비이커안이 뿌옇게 변했다가 다시 투명해지는 실험과 압력으로 인한 구름만들기도 직접 해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과학실의 최신시설에 우리모두 박수를 쳤습니다~~ 과학실의 최신시설 두둥~~~~ 콘센트가 천정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겠어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쓸 수 있는 최신시설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들도 안정하고 즐겁게 실험 할 수 있었습니다.
네번째론 열의 팽창과 수축에 대해 실험했습니다. 추억의 알콜램프 소환으로 또한번 학창시절 회상에 기뻤습니다^^
마지막 실험이 하이라이트였죠~~
준비해간 10원짜리 동전이 은색이 되었다가~~ 또 금색으로 변하는 도금과 합금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실험이었습니다.
하는 동안 너무 신기해서 눈과 입을 뗄 수 없이 진지하게 실험에 응한 결과~~ 이렇게 예쁜 동전의 빛깔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에게 하나라도 더 많은 실험을 해주시기 위해 준비하신 강태길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과학의 원리와 실생활의 응용까지 설명해주시느라 땀 뻘뻘 흘리시는 선생님을 뵈니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얼마나 즐겁게 지내고 있는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알찬 과학실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