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성제일고, 간호조무사 국가자격시험 전원 100% 합격 전국 합격률(85.7%)보다 높아 … 경남 대표하는 보건간호과 실력 입증
밀성제일고등학교(학교장 문명주)는 지난 9월 28일(토)에 실시된 2019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자격시험에 보건간호과 20명의 학생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지난해 전원(23명) 합격에 이어 2년 연속 100% 합격률을 보였으며 올해 전국 합격률인 85.7%보다 크게 높아 경남을 대표하는 보건간호과의 실력을 입증한 것이다. 보건간호과 학생들은 간호조무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기 위하여 3년 간 교과를 740시간 이수하고, 780시간 동안 MOU를 체결한 지역 병원에서 실습하였다. 또한, 방과후학교 및 여름방학 특강 등을 개설하여 방학과 주말 등을 반납하며 집중적인 시험 대비로 전원 합격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밀성제일고 보건간호과는 기초 간호 이론을 학습하여 지역주민들의 질병을 예방, 유지, 관리하고 최적의 건강에 도달하도록 돕는 보건간호영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3학년도부터 개설되었다. 간호 실습실 및 보조기자재 활용으로 충분한 실습위주의 수업을 전개하여 학생들이 간호학과 및 보건계열로 진학하고 병원과 복지 관련 분야로 선취업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곽○정(3학년) 학생은 “방학마다 진행되는 병원실습과 늦은 시간까지 남아 시험 대비하던 시간들이 힘들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했기 때문에 이겨낼 수 있었다.”며 “친구들 전원이 합격해서 더 기쁘고 무엇보다 지도해주신 보건간호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밀성제일고 보건간호과는 간호조무사 시험에 2015년 처음 응시하여 78.3%, 2016년 95.5%, 2017년 95%, 2018년 100% 합격률을 달성하였다. 또한 공주대, 대구보건대 간호학과를 비롯한 4년제 간호학과 및 보건계열 등에 진학하였고 선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은 밀양지역 병원에 취업하여 현장 경험을 쌓고 있다. 특성화고로서 전문적 인재를 육성하고 우수한 기관 및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2019학년도 10월 현재 공무원 연금공단에 1명,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필기시험에 3명이 합격한 상태이다.
[사진설명] 사진은 2019년 간호조무사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한 밀성제일고 3학년 보건간호과 학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