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성제일고, 2019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대회 최우수 밀성제일고 보건간호과, 23일 전국심폐소생술대회 경남 대표로 참가
밀성제일고등학교(학교장 문명주)는 지난 11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센터에서 열린 ‘2019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보건간호과에 재학 중인 4명의 학생(2학년 김다은, 김지윤, 1학년 백근혜,이지원)이 팀을 이루어 경남 대표의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하였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남교육청 및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교 구성원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동기 유발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전국경연대회에는 각 지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중?고등학생 34개 팀 136여 명이 참석해 성인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소아 심폐소생술, 영아 심폐소생술에 대한 경연을 펼쳤다. 밀성제일고 보건간호과는 지난 10월 12일에 열린 2019년도 경남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고등부 대상(1위)을 차지하여 경남 대표로 선발되었다. 이후 임정연 교사의 지도 아래 방과 후 시간과 주말에도 학교에 남아 열심히 연습한 결과 이번 대회 수상자 명단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대회에 참가한 2학년 김다은 학생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응급상황에서 남을 도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쁘고 지도해주신 선배와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밀성제일고등학교는 2013학년부터 보건간호과 1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 간호 이론과 실무 수업 등으로 보건간호영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밀성제일고 보건간호과는 간호조무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여 2년 연속(2018·2019년) 100% 합격률을 달성하였고 공주대, 대구보건대 간호학과를 비롯한 4년제 간호학과 및 보건계열 등에 진학하거나 선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은 밀양지역 병원에 취업하여 현장 경험을 쌓고 있다.
[사진설명] 사진은 2019년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밀성제일고 보건간호과 학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