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시간】
★ 명상의 시간 운영의 필요성 및 목적 인간의 본성을 바르고 건강하게 길러 사람다운 사람, 즉 ‘된 사람’이 되도록 그 품성을 갖추는 인성교육을 통해 모든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자기 성장을 이루고, 건강한 심신으로 긍정적이고 능동적으로 사회 발전의 한 일원이 되도록 이끄는 능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특히 사춘기에 접어든 중학생들에게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을 달아주어, 일시적인 충동을 조절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바람직한 꿈을 키워 세계로 향한 진취적인 기상을 키우도록 끊임없이 이끌고 밀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본교에서는 설립자이신 아천 최재호 선생님의 교육철학으로 오래 전부터 올바른 심성을 기르는 방법의 하나로 명상의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명상의 기본적인 자세와 호흡법, 명상하는 습관을 길러 심신을 조화시키고, 다른 사람과의 정신적 화해를 통해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을 가진다.
★ 명상의 시간 운영의 목표 가.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고 의미를 찾고 자아의 가치관을 정립한다. 나. 더불어 사는 가족, 이웃, 친구를 소중히 알고 경로효친 정신과 인류애를 발현한다. 다. 개인과 사회를 알고 민족관과 새 국가관을 정립한다.
★ 명상의 시간 운영의 실제 가. 매주 월, 수, 금요일 아침 8시 50분부터 8시 55분까지(5분간) 실시한다. 나. 방송위원을 선발하여 방송한다. 다. 명상의 내용은 부드럽고 적극적이며 긍정적이고 겸손하면서도 남을 이해하는 것들 로, 원고는 여러 책이나 신문에 실려 있는 좋은 글을 찾아 담당교사가 쓰기도 하고 방송위원들이 준비하여 사용한다. (남의 글을 인용할 경우에는 본교 학생들의 이해 정도에 알맞게 문맥을 고치거나 발췌하여 방송으로 내보낸다.) 라. 자연 환경의 변화, 역사적 사실, 시사, 게시교육과 연관하여 운영한다. 마. 계획에 얽매이지 않고 상황에 따라 신축성 있게 운영한다. 바. 교사와 학생이 함께 명상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명상 후 학급 담임 선생님의 훈화 및 보충 지도로 내실화 한다.)
★ 명상하는 자세 (1) 허리를 바로 세우고, 가슴을 넓게 폅니다. (2) 두 팔을 자연스럽게 내려, 두 손을 가볍게 쥐고 양 무릎 위에 단정하게 얹습니다. (3) 턱을 안으로 당기고 눈을 지그시 감습니다. (4) 목과 어깨의 힘을 빼고 입을 가볍게 다물며 호흡은 아랫배까지 깊게 천천히 고요하게 합니다. (5) 이와 같이 심신이 안정되었을 때 명상에 임합니다.
※ 각 학급의 명상 태도를 채점하여 매달 생활모범학급 선발 성적에 반영함. ※ 올해 명상의 시간은 3월 18일(월)부터 시작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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