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룡초등학교,‘이렇게 재미있는 게 수학이라고?’수학체험활동 실시 두룡초등학교(교장 문상현)는 22일 기초학력 보장 연구학교 닥터큐브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하 교복우)의 일환으로 수학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체험 기회가 제한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경남체험수학연구회 교사를 초빙하여 방과후 교내에서 실시되었으며,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책상 가림막 설치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각 학년군별 특성과 수준에 맞게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체험활동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수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교과서 밖의 수학적 세상을 경험하며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1-2학년군은 라틴방진의 원리를 이용한 냄비 받침 만들기, 창의력을 기르는 칠교놀이, 10 가르기와 모으기 활동을 실시했으며, 3-4학년군은 문살곱셈법으로 곱셈 익히기, 곱셈을 활용하여 수학 시계 만들기, 지오밴드 만들기 활동을, 5-6학년군은 스트링아트, 테트라포트와 트러스 구조 알아보기, 별이 된 정사면체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2시간 여 동안 알차게 실시된 활동에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활동에 참여한 4학년 김○○ 학생은 “내가 직접 만든 시계를 가족들에게 자랑할 것이다. 구구단으로만 곱셈을 했었는데 문살곱셈법을 동생에게도 알려주어야겠다.”라고 했고, 6학년 강○○ 학생은 “선생님께서 굉장히 친절히 알려주셔서 이해하기 쉬웠고 스트링아트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로 하게 되어 좋았다. 이런 활동을 앞으로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