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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은 향기가 없는 대신 그 빛으로 동박새를 불러 꿀을 제공해 주며 새를 유인하는 조매화(鳥媒花)의 하나이다.
동백은 '冬柏' 또는 '棟柏'을 표음한 것이다. 동백은 한자어이지만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하는 말이다. 이 꽃은 겨울에 꽃이 핀다하여 동백(冬柏)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그 가운데는 봄에 피는 것도 있어 춘백(春柏)이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학단(鶴丹)으로 불리는 것은 그 꽃 색이 붉음에 있고, 학정홍(鶴頂紅) 또는 내동화(耐冬花)로 불리는 것도 글자 그대로의 뜻이 있는 까닭이다. 참고 : 冬(동 : 겨울), 春(춘 : 봄), 柏(백 :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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