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4일 고현중학교 축구부가 거제시 교육 장기 스포츠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에 고현중학교 3학년 축구부 주장과 수비수를 맡고있는 이예람 학생 , 왼쪽 윙을 맡은 김태영 학생, 스트라이커 김인혁 학생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세 학생은 우승 소감에 대해 ‘처음 나간 시합이라 출전에 의의를 뒀는데 우승을 하게되어 진짜 놀랍고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출전을 준비하면서 혹은 경기 중 가장 힘들었던 때에 대해 질문하자 김태영 학생은 ‘평소에 제대로 운동을 하지 않다가 시합을 앞두고 강도 높은 훈련을 하니 신체적으로 힘들었습니다. 또 더운 날씨 또한 훈련하는데 힘이 들었습니다’ 라고 답변했다. 또한 경기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서 세 학생 모두 결승전 때를 이야기했다. 김인혁 학생은 ‘결승전에서 골을 넣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라며 승리의 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남은 도대회의 준비에 대한 질문엔 모두가 비슷하게 답변했는데 주장인 이예람 학생은 ‘방학 동안 체력과 실력을 키우기 위해 학교에 나와 꾸준히 연습할 계획입니다. 팀원들과의 합을 맞추기 위해 더 노력할것이고 더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라며 앞으로의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으로 남은 도대회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학생기자 유은서, 황채원, 반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