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룡초, 간단만만 SW교육 캠프 운영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신장에 도움

두룡초등학교(교장 문상현)는 7월 20일(금) 창원과학체험관과 경남수학문화관에서 6학년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2018. 간단만만 SW교육 캠프’를 운영하였다.

2015 개정교육과정 중 소프트웨어(SW)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캠프로 준비하였다.

창원 과학체험관에서는 로봇 체험을 비롯한 생활 속 과학 원리 체험과 플라네타리움 영상 시청을 통하여 미래 사회에 필요한 소프트웨어(SW) 체험 경험과 과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었다.

경남수학문화관에서는 소프트웨어(SW) 교실에 참여하여 모둠별로 언플러그드활동(지구와 통신하기, 비상식량 구하기), EPL(화성 탈출하기), 피지컬컴퓨팅(미로 탈출하기)의 네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을 했다. 알고리즘적 사고와 창의력, 협동력 등을 요구하는 복잡한 미션을 단계별로 수행해나가면서 SW교육에 대한 흥미를 갖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었다.

SW교육 캠프에 참여한 정OO 학생은 “평소에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특히 SW교실에서 수행한 4개의 미션을 모두 성공해서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습니다. 앞으로 어떤 소프트웨어 공부를 하게 될지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두룡초등학교는 ‘간단만만 SW교육을 통한 컴퓨팅 사고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2017학년도부터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를 운영중이며,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컴퓨팅 사고력 신장을 위해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안, 운영하고 있다.